"일본 정부,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열어 방침 결정" <br />"입국 금지 대상…한국·이란 전역 거주 외국인" <br />중국인 비자 발급 중단…사실상 중국 전역 입국 금지"<br /><br /> <br />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 금지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상황인지 일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경아 특파원! <br /> <br />이런 보도가 어디서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 산케이 신문 온라인에서 이런 내용의 기사를 단독보도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우리 외교부에서는 관련 사실을 통보 받은 적 없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런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입국 금지 대상은 한국과 이란 등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중인 나라 전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인의 경우는 일본 입국 시 필요한 비자의 발급을 중단하기로 해 사실상 중국 전역이 입국 거부 대상이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중국에서 입국한 일본인 전원에 대해서도 검역을 의무화 할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관방장관이나 외무성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051602450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