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언론단체 관계자와 의료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보도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적 보도를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언론도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요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 한국재난정보미디어포럼 회장은 "확진 환자 숫자를 경쟁적으로 전달하는 경마식 보도를 지양하고 국민이 필요 이상으로 불안하지 않게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현재 서강대 교수도 코로나19 보도는 국민에게 도달하는 비율과 빈도가 유례없이 높은 상태로 국민이 보도 내용을 행동 준거로 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명신 [mscho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3051619370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