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남시의료원이 오는 17일 예정된 정식개원을 무기한 연기하고, 음압 병실 24병상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 />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시의료원은 지난달 27일 수원 거주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받았으며, 이후 확진 환자 11명을 격리 치료하고 있습니다.<br /> 성남시의료원은 음압 병상 6개를 포함해 모두 2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115개 병상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<br /> [ 이재호 기자 / Jay8166@mbn.co.kr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