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지폐 통한 코로나 확산 막자" 돈소독 열풍 <br />지폐 소독기 활용해 ’코로나19’ 바이러스 살균 <br />한국은행으로 보내 신권으로 교환하는 원화 화폐량도 늘려<br /><br /> <br />'코로나19' 확산으로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은행들도 화폐 위생관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저기 돌고 도는 돈이 '코로나19' 전파의 매개체가 되는 걸 막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나은행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폐 소독기입니다. <br /> <br />위폐 감별은 물론, 지폐에 묻어 있을지도 모를 바이러스를 없애는 살균 효과도 뛰어나 '일석이조'입니다. <br /> <br />[강하경 / 하나은행 계장 : 지폐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 수 있다는 걸 저희 은행원들도 많이 들어서 알고 있고요. 지폐를 고객들로부터 받아서 소독기를 사용해서 지폐를 위생적으로 소독하고 고객들께 내어드리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 은행은 또 '코로나19' 확산 방지 차원에서 최근 한국은행으로 보내 신권으로 교환하는 원화 화폐량도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를 쓰고 고객들을 응대하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건 기본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시중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NH농협은행은 지폐 소독을 위해 지역 내 영업점의 현금을 관리하는 사무소에 분사기와 소독약을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은행도 영업점에서 본점으로 보낸 현금을 방역하는 등 지폐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도 '코로나19' 확산을 막기 위해 지폐 소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중 은행으로부터 들어온 화폐를 금고에 격리하는 기간도 바이러스 생존 기간을 고려해 최소 2주 이상으로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지폐를 자동 포장해 다시 내보내는 과정에서도 지폐를 150도 고열에 노출하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득 / 한국은행 화폐관리1팀장 : 사용할 수 있는 화폐는 150도의 고열로 포장하고 있어서 자연적으로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. 시중에 공급해서도 국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….] <br /> <br />한국은행은 또 지폐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'코로나19' 소독 차원에서 전자레인지에 지폐를 넣고 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3070543485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