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전 세계 감염 10만명 넘었다"…첫 발병 66일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첫 발병이 확인된 지 두 달여 만입니다.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는 모든 국가에 억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을 처음 확인한 건 지난해 12월 31일.<br /><br />발병 66일 만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CNN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자료를 인용해 전 세계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고, 사망자도 3천 4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본토와 홍콩,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만 8만명이 넘게 감염됐고 3천명 이상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외 국가에서는 한국과 이란, 이탈리아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고, 일본에서도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가 6대륙으로 모두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가는 100개국에 육박합니다.<br /><br />전 세계에 코로나19 비상등이 켜지면서 각국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학교를 휴교하고 대규모 집회와 종교의식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고 있고 국제회의와 스포츠 대회 등 각종 행사도 줄줄이 연기됐습니다.<br /><br />유엔과 산하 국제기구가 위치해 국제 행사가 자주 열리는 스위스 역시 잇따라 회의를 연기하거나 취소했습니다.<br /><br />WH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각국에 총력 대응을 재차 당부하면서도 세계적 대유행, 팬데믹 선포엔 선을 그으며 신중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 "(확진)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모든 국가에 억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계속 권고하는 바입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