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시, 신천지 교인 진단검사 행정명령<br /><br />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오늘(7일) 중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권 시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신천지 교인들 특성상 지난 16일 마지막 집회 이후에도 확진자와 장시간 함께 생활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신천지 교인들이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제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"면서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