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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무 불안해 일찍 나왔어요"...원주 아파트 주민 검체 검사 / YTN

2020-03-07 10 Dailymotion

아파트 동대표 확진 후 입주민 줄줄이 감염 <br />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이동 선별 진료실 마련 <br />방역복 전국적으로 부족…고위험 의료진 위주로 사용<br /><br /> <br />신천지 교인이 동대표였던 강원도 원주 아파트에서 주민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, 앞서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아파트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검체 검사가 오늘(7일)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집 밖 외출을 삼가던 입주민들이 이른 오전부터 선별진료실에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 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천지 교인인 확진자가 동대표로 있던 강원도 원주 행구동 아파트. <br /> <br />동대표가 확진된 이후 관리소장 등 입주민 6명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안이 극에 달한 주민들. <br /> <br />결국, 자치단체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선별진료실을 꾸렸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인근에 있는 공터, 주민들이 타고 온 차량이 길게 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를 받는 주민들이 이른 오전부터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대기 줄이 수십 미터나 이어질 정도인데요. <br /> <br />검체 검사는 주민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는 이른바 '드라이빙 스루' 형태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공용 피트니스 센터를 출입한 주민이 1차 검사 대상. <br /> <br />같은 라인 이웃이 확진된 노부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[아파트 입주민 : 다니지 않으니까 분위기나 이런 걸 몰라요. (아 그래요? 꼼짝도 안 하고 계셨어요?) 네네. 애들(자녀)은 아예 우리 집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….] <br /> <br />강원도에서 가장 많은, 확진 환자 10명이 입원한 원주의료원 입구. <br /> <br />안에 수술복을 입고 파란색 비닐을 걸친 안내 의료진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밀폐 복장에 보호안경까지 갖춘 레벨 D 전신 방역복과 차이가 큽니다. <br /> <br />방역복이 전반적으로 부족해 생긴 현상. <br /> <br />피해가 큰 대구, 경북 지역이 우선이고, 그나마 남은 방역복도 확진 환자나 유증상자를 직접 대하는 의료진이 우선 사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권미자 / 원주의료원 감염관리팀장 : (방역복) 하루 소비량이 한 50~70벌 정도 됩니다. 확진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이 우선순위고요.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구·경북 쪽이 유행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먼저 공급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강원도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방호복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, 하지만 국내 재고 여유가 없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지환[haj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071657439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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