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늘(7일) 오후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서둘러 마감하고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LG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'한국인 입국 규제 강화' 영향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이 끊길 것을 우려해 캠프 일정을 연장하려던 기존 계획을 철회하고 앞당겨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LG에 이어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삼성 라이온즈도 내일 캠프를 철수합니다. <br /> <br />삼성은 오키나와와 인천공항을 잇는 직항편이 LG 구단의 귀국을 마지막으로 끊어지면서 내일(8일) 후쿠오카 등 경유 편을 이용해 귀국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071716230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