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집권당 대표도 코로나19 확진판정<br /><br />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센 이탈리아에서 집권당 대표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 연립정부의 핵심 축인 중도좌파 성향 민주당의 니콜라 진가레티 대표는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개한 뒤 며칠 간 집에서 머무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유럽 주요국 정치 지도자 중 첫 감염 사례입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지시간 7일 기준 확진자는 5천883명, 사망자는 23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