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마스크 5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시청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매 수량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마스크 5부제 시행은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, 꼭 필요한 사람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생산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면서 부정유통 행위도 철저하게 단속하는 등 마스크 5부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개정된 마스크 사용지침에 따라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도 괜찮다며 공직 사회가 면 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81133430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