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국, 공적 마스크 판매 이익 1장당 400원<br /><br />약국들이 공적 마스크를 장당 1,100원에 공급받아 1,5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조달청이 마스크 제조업체와 맺는 공적 마스크 계약 단가는 장당 900원에서 1,000원이고, 약국 유통채널인 의약품 제조업체 '지오영'과 '백제약품'의 약국 공급가는 1,100원입니다.<br /><br />약국 1곳당 하루 평균 공급량인 마스크 250장을 판다면 10만원의 이익을 남기는 셈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"최근 급증한 물량 처리 과정에서 물류비, 인건비 인상분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가격으로 보기 어렵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