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미국, 한국 정부에 추가 제한조치 검토 안한다고 설명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추가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정부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는 건데요.<br /><br />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주, 정부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검역확인증을 발급받도록 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일종의 선제대응입니다.<br /><br />미국 입국제한 논란의 여지조차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.<br /><br />미국도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청와대 관계자는 "미국 측이 우리의 방역조치를 높이 평가"했고 "추가 조치를 검토하지 않는다 전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그동안 미국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나며 코로나19 문제를 긴밀히 소통해 왔다"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이 경우 3단계 '여행 재고'에 대구 '여행 금지' 경보는 유지되지만, 미국에 대한 전면 입국 금지 등 극단적인 조치는 없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결정은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고려하는 다른 나라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또한 이미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국가들에도 조치 완화를 검토할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나아가 미국 정부는 한미 협력의 가능성까지 시사했다고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하루 만 명 이상 진단검사를 실시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는 미국 행정부 입장에선 한국의 축적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우리도 임상경험 공유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. (km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