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요 대학병원 "대구·경북 환자 진료 미뤄달라"<br /><br />서울 주요 대학병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·경북 지역 환자 진료 연기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, 서울대병원은 급한 진료가 아니면 진료 연기를 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고위험 지역을 방문했거나 거주한 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먼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입원 시에도 가급적 1인 1실을 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성모병원은 대구와 경북 지역 환자는 무조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, 세브란스병원은 대구·경북 환자들에게 2주간 진료를 미루도록 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