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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정부 추경안 질타...'재난기본소득' 논의 주목 / YTN

2020-03-10 3 Dailymotion

국회, 11조 7천억 규모 코로나19 추경안 본격 심사 <br />여야, 정부 추경안 지적…"약국 지원 예산 필요" <br />추경으로 지역 상품권 지급…"대구는 지역 상품권 없어"<br /><br /> <br />국회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 일각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국회도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쁠 텐데, 오늘부터 추경안 심사가 시작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위원회, 환경노동위원회 등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체회의와 소위를 열어 추경안 심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가릴 것 없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공적 마스크 판매로 업무가 과중한 약국 지원 방안, 병상 확충 예산이 부족하다는 등의 지적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춘숙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약사님들께서도 굉장히 같이 애쓰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에 참여한 약국에 대한 손실보존, 그리고 지원책, 이런 거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. 그런데 이번 추경안에 이런 부분이 안 담겨 있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정부가 추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아동, 저소득층에게 지역 상품권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는데, 정작 피해가 큰 대구는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아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장정숙 / 민생당 의원 :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 어디입니까? 대구입니다. 그렇죠?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역경제 위축 가능성이 커서 활성화 필요성이 절실해요. 그런데 지역사랑 상품권이 발급되지 않습니다. 대구는 하나도 발행이 안 되고 있어요. 이런 상황 알고 계셨습니까, 차관님? 모르고 계셨습니까?] <br /> <br />[김강립 / 보건복지부 차관 : 시간적으로 저희가 분명히 그렇게 여유가 없었고 또 방역 업무에 대다수 인력이 집중 투자되다 보니까 보다 면밀한 논의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.] <br /> <br />미래통합당에서는 특히, 추경안이 코로나19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 아닌 총선용, 현금 살포성 예산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김명연 / 미래통합당 의원 : 전부 현금 살포성이에요. 총선 계획. 왜냐 노인 일자리 지금 편성했죠. 지금 지자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? 노인 일자리를 지금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01613461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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