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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스크 제공하고 드라이브 스루 투표도 하자"

2020-03-10 0 Dailymotion

"마스크 제공하고 드라이브 스루 투표도 하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 후보가 자가격리 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총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자, 과연 총선이 제대로 치러질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린 국회 상임위에서 여야는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코로나 추경안' 심의를 위해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.<br /><br />여야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4·15 총선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데 악영향을 줘선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선거 캠프가 있는 건물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민주당 후보자가 '셀프' 자가격리에 들어가고, 통합당 예비후보 캠프의 사무장이 코로나 감염으로 숨지는 등 선거운동뿐 아니라 후보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따른 겁니다.<br /><br />코로나 불안감을 덜기 위해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에게 마스크를 나눠주자는 의견과, 통·반장을 통한 마스크 전국 배포 방안 등이 먼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"마스크를 기왕에 이렇게 나눠줄 것 같으면 약국보다도 통·반장을 통해서 전국에 다 나눠주면 어떨까요?"<br /><br />자가용을 탄 채로 투표하는 이른바 '드라이브 스루' 투표를 도입하자는 의원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 "사전투표는 좀 광역화 돼 있지 않습니까? 자동차를 가져가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, 그런 투표 방식을 이번에 도입하는 것도…"<br /><br />선거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진영 장관은 선관위와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코로나 추경 심의에 나선 여야는 뚜렷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'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'면서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지만, 통합당은 코로나와 관련 없는 현금 살포성 예산을 걸러내겠다고 별렀습니다.<br /><br />여야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까지 코로나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지만, 세부안에 대한 적잖은 이견 탓에 진통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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