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룸버그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9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의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매우 극적인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지시각 10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상·하원 의원과 만나고 나면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중대한 내용", "매우 실질적인 구제책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로 고통받는 시간제 노동자에게 근로소득세를 인하하고 구제책을 제시하도록 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펜스 부통령은 코로나19에 걸린 노동자가 급여 손실을 보지 않도록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는 "코로나19 발병자에게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수용할 것임을 시사한 것"이라고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항공, 호텔, 크루즈 등 미국인들이 급속히 여행 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고통받는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책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102329010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