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는 16일까지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말 안에 서류·면접 심사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정한 뒤 선거인단 추인과 최고위 의결 절차를 다음 주 월요일인 1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 위원장은 또,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가 539명으로, 예상했던 4백 명 수준을 뛰어넘었다면서 비공개를 원한 사람을 제외하고,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지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서는 지원자의 부적격 조건에 국론 분열이 있다면서 공천 배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100470935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