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감염 위험성 큰 밀집 형태 사업장 특별 관리 방침 <br />금감원, 콜센터 실태 조사…질본, 1339 직원 재택 업무 추진<br /><br /> <br />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근무, 유연근무제 등 거리 두기가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권남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, 경북 중심의 큰불은 잡았지만 정부는 소규모 집단 발생의 확산을 줄곧 우려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터진 게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집단 감염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콜센터처럼 감염 위험성이 큰 밀집된 형태의 사업장과 시설을 지침에 따라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콜센터업체 감염사례는 수도권 여러 시도가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고, 중대본도 관계 시도들과 적극 협력하여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우선 대상으로 삼은 건 교회와 PC방, 노래방, 콜센터, 운동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PC방, 콜센터, 노래방은 밀폐된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서, 교회와 운동시설은 움직임을 통한 감염 위험이 커서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노래, 찬송가를 부른다거나 기도를 한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한 시간 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들 사업장에 적용할 표준 지침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근무나 유연 근무 등 밀집도를 떨어뜨릴 것, 1일 2회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확인, 의심증상자 업무 배제, 주기적인 환경소독과 환기 등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사업장 특성에 따른 세부지침도 곧 마련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관계부처도 재빨리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보험사, 카드사 등에서 4만여 명이 콜센터 근무자로 일하는 점을 고려해 실태조사에 착수했고 질병관리본부는 선별진료소 안내를 돕는 1339 콜센터 직원들을 위해 재택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남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12056117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