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확진 0명' 엘살바도르,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'초강수'<br /><br />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중미 엘살바도르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 강력한 조치를 꺼냈습니다.<br /><br />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생중계 연설을 통해 앞으로 21일 동안 엘살바도르 거주자나 외교관이 아닌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외국에서 들어오는 자국민의 경우 3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부켈레 대통령은 이 기간동안 각급 학교의 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5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