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회 수련회를 다녀와 확진된 한 교인은 기침 증상이 있는 채로 피시방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피시방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안교회 겨울수련회를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 27살 A 씨. <br /> <br />확진 받기 전인 지난 1일, 서울 회기역 부근에 있는 한 피시방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침 증상이 나타난 바로 다음 날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같은 피시방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 A 씨에 이어 먼저 20대 형제가 지난 10일 함께 확진됐는데, <br /> <br />특히 동생은 지난달 27일부터 기침을 시작하면서도 연이어 닷새 동안 피시방을 찾아 총 31시간을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교인 A 씨와는 친구 사이인 동생은 지난 1일에도 함께 피시방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[피시방 관계자 : 첫 번째 사람이 교회에서 옮겨와서 두 사람(형제)이랑 늘 붙어 다니니까.] <br /> <br />이 피시방은 140석 규모로, 옆자리와 간격은 85~90cm입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처럼 줄지어 붙어있는 구조인 겁니다. <br /> <br />불특정 다수가 수시로 드나드는 데다, 자리에서 음식도 시켜 먹을 수 있어 비말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작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키보드와 마우스, 헤드셋 등을 같이 쓴다는 점도 집단 감염 우려를 키웁니다. <br /> <br />이 피시방은 방역작업을 마친 뒤 오는 16일까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피시방 회원 정보 등을 확보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동대문구청 관계자 : 접촉이 있었을 거로 예상되면 개별 연락해서 조사(할 겁니다) 선별진료도 받게 하고.] <br /> <br />또 다른 집단감염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피시방과 클럽 등 밀접접촉 시설 전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21839241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