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수도권 '슈퍼전파' 가능성"…시급한 병상 확보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 도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는데요.<br /><br />방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감염 확산과 중증 환자 발생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윤선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구로 콜센터와 같은 집단감염 사태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으로 코로나19가 광범위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세균 국무총리도 '슈퍼 전파'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, 경기도, 인천시는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환자 증가 대비책 마련에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은 아직 병상 여유가 있지만, 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감염병 병상 1,200여 개를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확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국공립병원 등을 소개해 1,200여 개의 감염병 병상을 확보하고 계속 확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."<br /><br />수도권 생활치료센터는 이르면 주말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차례로 문을 열어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경증환자를 수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전국 1,077개 음압 병실이 거의 다 차 중증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 속수무책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소재 18개 상급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충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 "중증환자 치료는 현실적으로 치료역량이 있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으며,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."<br /><br />정부는 병상 확충에 나선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380억 원을 편성하고, 감염병 환자 진료로 인한 손실 보상도 해줄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선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