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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총리 부인 코로나19 양성...각국 정상 긴장 / YTN

2020-03-13 11 Dailymotion

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고, 트뤼도 총리도 2주간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에선 문화부 장관에 이어 마크롱 대통령의 수석보좌관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, 이란에선 수석부통령의 감염에 최고 지도자의 수석보좌관이 격리되는 등 세계 각국이 최고위층에까지 전파되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캐나다 총리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뤼도 총리의 부인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영국에서 돌아온 이후 가벼운 증상이 있어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,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트뤼도 총리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별다른 증상이 없고 건강상태가 양호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며 전화 등을 통해 총리의 업무는 계속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의사들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석부통령과 장관 2명의 감염이 확인된 이란에선 최고지도자의 의무담당 수석보좌관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외무장관으로 일했고 존스홉킨스 의대를 졸업한 의사이기도 한 이 수석보좌관은 지난 몇 주동안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에선 문화부 장관의 감염에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거의 매일 얼굴을 맞대는 수석보좌관이 확진자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하는 모든 회의에 주치의가 배석하고, 장관들끼리 악수도 자제하고 있다고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131744342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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