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에 있는 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오늘(13일)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대구 노원동에 있는 'K마디병원'에서 의료진과 입원 환자 등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병원에는 신천지 교인이 다녀갔고, 이 교인은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지난달 26일 입원 환자의 감염 사실이 처음 확인됐고, 차츰 감염 환자가 늘어 그제 4명, 어제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지난 10일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131753262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