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N이 선정한 '이 한 장의 사진'입니다.<br /><br />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이런 일도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하던 누나가 숨졌는데, 누나의 시신과 함께 집에 갇혀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 외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'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시신의 수습도 거부당했다'며 눈물을 글썽인 그는 조국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 <br /> 코로나가 계속해서 비극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