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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총리 자가격리…부인, 코로나19 ‘양성’ 판정

2020-03-13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코로나19는 전 세계 정상들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서 총리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검사를 안 받고 있는 문제도 논란입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. <br> <br>[쥐스탱 트뤼도 / 캐나다 총리 (지난 11일)] <br>"정부는 1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각 지역에서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." <br> <br>하지만 그 다음 날, 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최근 영국에서 돌아온 이후 가벼운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 겁니다. <br> <br>이에 따라 트뤼도 총리도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트뤼도 총리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전화 등을 통해 업무를 계속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그러나 의료진들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는 받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검사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근 미국과 브라질 정상회담에 참석했던 브라질 대통령실 수행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. <br> <br>이와 관련해 브라질 대통령은 검사를 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. <br> <br>[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모든 대표단과 함께 저녁을 했습니다. 언론 보좌관이 거기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. 그가 거기 있었다면 있었겠죠." <br> <br>이런 가운데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의심 증상이 없지만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<br>aporia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오영롱<br>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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