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불과 얼마 전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불안하다고 느낀 외국인 선수들이 앞다퉈 찜을 싸서 떠났죠.<br /> 그런데 한국보다 더 심각한 글로벌 위기상황에 용병 선수들이 거꾸로 '덜 위험한 한국'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 전남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자진퇴출 의사를 밝히고 도망치듯 한국을 떠났던 KT농구단의 바이런 멀린스.<br /><br /> 사흘 만에 스페인 프로농구팀과 계약을 맺으며 '취업 활동'을 이어 갔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스페인 코로나19 상황도 악화일로.<br /><br /> 결국, 리그가 중단되며 멀린스는 한국도 잃고 스페인도 잃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.<br /><br /> 이제는 지구촌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는 상황.<br /><br /> 한국 땅을 밟는 용병들은 오히려 한국을 덜 위험한 곳으로 생각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플렉센 / 두산 투수<br />- "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과 미국 모두 있다고 생각합니다. 팀과 함께 하기로 했고요. 손을 잘 씻는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