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서울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3일) 오후 3시 기준 구로 콜센터 확진자는 경기도가 7명이 늘어 21명, 서울과 인천이 각각 74명과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부천에서는 구로 콜센터 직원과 접촉한 교회 목사 1명과 신도 6명 등 모두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천시는 함께 예배를 본 사람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나머지 신도 50명을 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콜센터 직원의 가족이나 지인 등 2차 감염 환자는 30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건물 방문객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jjw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32321103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