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헛헛해진 마음을 웹툰으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? <br /> <br />웹툰 작가 90여 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작품을 릴레이로 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웹툰 작품들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방역과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거나, 힘든 날들이 지나고 안전한 일상이 찾아오길 바라는 소망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 격리자의 현관 앞에 놓인 이웃의 따뜻한 물품, 현관 문고리에 걸어둔 택배 기사에게 전하는 감사 선물. <br /> <br />최근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만든 이야기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90명 넘는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웹툰입니다. <br /> <br />황당한 마스크 재사용 정보에 맞서 그나마 과학적인 재사용법을 소개한 작가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닥터베르 / 웹툰 작가 : 이렇게 원칙적으로 권장하지 않는 차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좀 조심스럽고,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일회용 마스크를 비누로 빨아 쓰시는 것보다는 만화의 내용을 참고해서 관리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.] <br /> <br />얼굴에 국기가 그려진 작은 공 캐릭터들이 모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병상에 누운 중국을 전 세계가 응원하는데, 한국은 방탄소년단이라고 적힌 마스크를 썼습니다. <br /> <br />페루의 웹툰 작가가 중국 환자들을 응원하며 그린 이 작품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많은 네티즌의 참여로 내용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세태를 다루거나, 웃음으로 극복하는 웹툰도 많은 독자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[henis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3142240502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