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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확진자 소폭 증가…콜센터 역학조사 속도

2020-03-15 28 Dailymotion

서울 확진자 소폭 증가…콜센터 역학조사 속도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추가 확진자 소식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증가세는 꺾인 모습이었는데요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구로 콜센터 등 집단감염에 대한 역학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구로 콜센터 사태 발생 이후 최초로 서울시의 확진자 증가는 한 자리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토요일날 13명이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확실히 둔화된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은 산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구로 콜센터에서 시작한 집단 감염 사례는 구로구와 영등포구 등에서 또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구로 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만 80명에 육박했는데, 경기와 인천지역까지 합치면 130명 정도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속도를 내면서 추가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단 지난달 22일 증상이 나타난 직원이 코리아빌딩 10층에서 교육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는데, 이것이 콜센터 집단감염의 출발점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발생 시기나 논리적으로 볼 때는 10층 발생이 7~9층과 11층의 콜센터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는 합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서울 도봉구에서는 산후조리원 요리사로 근무한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7명의 산모가 자가격리 됐습니다.<br /><br />산후조리원 확진자의 경우 동대문구 동안교회와 PC방으로으 이어지는 감염 경로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간호사 2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자가 총 22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.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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