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에 바티칸 부활절 미사 신자 없이 인터넷 중계<br /><br />바티칸의 올해 부활절 미사가 신자 참석 없이 인터넷 중계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교황궁내원은 "국제 보건비상 상황을 고려해 올해 성주간(4월 5∼11일) 전례를 신자 참석 없이 거행할 계획"이라고 공지했습니다.<br /><br />부활대축일 직전의 성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주간으로, 가톨릭 신자들에겐 성탄절만큼 중요한 절기입니다.<br /><br />4월 12일 예정된 부활대축일 미사도 신자 없이 거행됩니다.<br /><br />이는 매우 이례적입니다.<br /><br />대신에 부활절 미사는 인터넷 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