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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129명...서울 첫 생활치료센터 개소 / YTN

2020-03-16 1 Dailymotion

서울 시내 콜센터 527곳 전수조사…99% 방역 완료 <br />태릉선수촌 기숙사, 서울 첫 생활치료센터로 개소 <br />약 200실 규모로 최대 300명 수용…오늘 7명 입소 예정<br /><br /> <br />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는 꺾였지만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태릉선수촌이 서울 시내 첫 생활치료센터로 경증 환자를 받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구수본 기자! <br /> <br />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10시 기준으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서 5명이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추가 확진자는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가족 등으로, 관리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점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집단감염을 계기로 시내 콜센터 527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는데요. <br /> <br />99%에 달하는 콜센터가 이미 방역을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노래방과 PC방 등 고위험 사업장 만4천여 곳은 지난 12일부터 전수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에 생활치료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가 지난주 예고한 대로 태릉선수촌 기숙사가 오늘부터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시내 첫 생활치료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약 200실 규모로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, 오늘 우선 7명이 입소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시장은 중증환자를 위한 음압병상 뿐만 아니라 생활치료센터도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시는 2단계로는 관광비즈니스호텔 1,500실을 준비하고, 3단계로는 서천·수안보 등에 위치한 서울시 산하 연수원을 전면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[soob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161341122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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