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책이 이번 추경 예산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상황이 오래갈 경우 제2, 제3의 대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안한 재난 긴급생활비나 이재명 경기지사가 제안한 재난 기본소득에 대해선 향후 논의 과제로 남겨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취약계층 5만 명에게 52만 원씩 지급한 전주시,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 3만여 명에게 2백만 원 정도를 지급한 화성시를 예로 들며 지자체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재난 예방·복구를 위해 지자체가 적립하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62227582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