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남 은혜의강 교회는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소독한다면서 분무기로, 그것도 입에 직접 소금물을 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엉터리 소독이 오히려 감염을 확산시켰습니다. 영상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예배 강행! <br /> <br />빨간 분무기로 소금물 뿌려 <br /> <br />같은 분무기로 신도들 입에 소금물 분사 <br /> <br />"확진자 더 나올 수밖에 없다" <br /> <br />[이희영 /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: 소금물을 분무기 통에 넣고 그걸 오시는 분들 한분 한분한테 다 입에 대고 분무기로 뿌려 주셨어요. 사실상 확진자가 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"소금물, 바이러스 제거 효과 없다" <br /> <br />[최원석 /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: 소금물로 입을 헹군다거나 손에 뿌리면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거나 이런 건 모두 잘못된 정보예요.] <br /> <br />'소금물 소독' 엉터리 정보 '은혜의강 교회' 확진자 확대 우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70452594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