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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 '은혜의 강' 교회 관련 확진자 서울서도 속출 / YTN

2020-03-16 9 Dailymotion

송파구 거주 40대 여성도 예배 참석 후 확진 판정 <br />서울 강동소방서 직원 60대 남성 교인도 코로나19 감염 <br />소방서 일부 시설 폐쇄·동료 소방관 등 접촉자 43명 격리<br /><br /> <br />경기도 성남 '은혜의 강'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50명에 가까운 집단 감염이 확인됐는데,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홍성욱 기자! <br /> <br />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, 서울에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대문구와 노원구, 송파구 등 서울 곳곳에서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 서대문구는 천연동 독립문 극동아파트에사는 은혜의 강 교회 교인, 48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여성의 20대 아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노원구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원구는 하계2동 공동주택에 사는 57살 여성이 지난 8일 예배에 참석한 후 의심 증상을 보였고 어제(16일)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원구는 이 여성의 남편과 두 아들, 그리고 또 다른 접촉자 5명에 대해서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사는 41살 여성도 지난 8일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로 확인된 교인 중에는 서울지역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동소방서 구급대원인 60대 남성 A 씨도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A씨가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운전을 전담했지만, 감염보호복을 입고 활동해 대민 접촉 가능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49명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70656501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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