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발 입국제한 143곳…남아공·페루 등 추가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 대응 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한 국가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페루, 가나 등이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한국발 입국 제한 지역은 어제(16일) 오후 10시 기준으로 143곳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지역 가운데 입국금지는 80곳에 달하며, 중국을 포함한 17곳은 입국자에 대해 일정 기간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