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축구 스타들의 슬기로운 자가 격리 생활 / YTN

2020-03-17 6 Dailymotion

유럽 주요리그 선수들 ’자가 격리’…코로나 예방 조치 <br />두루마리 휴지로 축구 개인기 묘기…유벤투스 데 리흐트 <br />바르셀로나 선수단, 자가 격리 중 모범적인 훈련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유럽에선 현역 축구 선수들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수단 전체가 자가 격리 중인 팀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답답한 상황 속에 각자의 방식으로 격리 생활을 이겨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속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유벤투스 구단이 자가 격리 중인 선수들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세정제로 손을 닦은 수비수 데 리흐트는 집 안에서 색다르게 축구를 즐깁니다. <br /> <br />축구공 대신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해 축구 기본 기술인 리프팅을 능숙하게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자팀의 다른 선수는 같은 기술을 몸 개그로 승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코로나 확진설이 돌았던 공격수 디발라는 금요일 밤을 주방에서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한 반죽에 내용물을 얹고 오븐에 넣더니 이내 만족한 표정을 짓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자가 격리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모범적인 격리 생활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에서 실전 같은 훈련을 소화하며 몸만들기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메시는 소셜미디어로 자발적 격리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라며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집에 머물러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지아니 인판티노 / 국제축구연맹 회장 : 함께 한다면 이 어려운 경기(코로나19 사태)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제축구연맹 피파는 전 현직 명장들을 내세워 코로나19 예방법을 홍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제 모리뉴 / 토트넘 감독 : 기침하거나 코를 훌쩍이는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1미터는 떨어지세요.] <br /> <br />[마우리시오 포체티노 / 전 토트넘 감독 : 가능한 손을 자주 씻으세요. 알코올 성분으로 닦으면 더 좋습니다.] <br /> <br />독일 분데스리가가 다음 달부터 무관중으로 리그를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상황이 심각한 나라들은 리그 재개에 대한 비관론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171803002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