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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광진을’ 고민정 vs 오세훈…신인 패기와 베테랑 관록

2020-03-17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 기자가 가본 총선 격전지는 서울 광진을입니다. <br> <br>얼굴을 알리기 위해 투명 마스크를 쓴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, <br> <br>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으려 분홍 마스크를 쓴 오세훈 전 서울시장, <br> <br>두 후보의 치열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. <br> <br>현장의 진짜 민심을 황수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안녕하세요, 고민정입니다" <br> <br>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정치 신인인 만큼 여러 사람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거리 인사에 주력합니다. <br> <br>[고민정 / 민주당 광진을 후보자] <br>"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런 얘기도 굉장히 많이 하시고요. 진심을 보여드려야하는데 두번 세번 만나신 분들은 더더욱 많이 그걸 저한테 얘기하시더라고요. 진짜같다라고요. <br><br>[현장음] <br>"다 같이 이겨내셔야지. (소독을 해주시네요.)" <br> <br>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파고들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통합당 광진을 후보자] <br>"20대 30대 유권자들이 좀 많아서 아무래도 그분들이 좀 민주당 지지를 많이 하시기때문에. 더 열심히 뛰어다녀야죠." <br> <br>코로나 탓에 두 후보 모두 유튜브 홍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. <br> <br>[고민정 TV] <br>"지지율조사 잘 나왔네요, 축하해요! 민주당 힘든지역 응원도 부탁합니다." <br> <br>[오세훈 TV] <br>"도대체 무엇때문에 중국에 그렇게까지 무언가를 베풀어야 되는지" <br><br>광진을은 15대부터 20대 총선까지 내리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면서 여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왔습니다.<br> <br>[황수현 기자] <br>지역구 내에서도 동마다 표심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요, <br> <br>이 앞에 보이는 한강변을 따라 아파트촌이 들어선 자양2동 일대는 다른 동에 비해 보수색이 짙고, 이렇게 대학교가 있어 젊은층이 많은 화양동 주변은 진보색이 강한 곳입니다. <br> <br>지역마다 정치성향은 차이가 있지만 후보에 대한 바람은 다르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정준영 / 서울 광진구] <br>"국가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 그거 보고 뽑는다고." <br> <br>[정경분 / 서울 광진구] <br>"개발해야될 게 너무 많거든요." <br> <br>박빙의 승부는 선거기간 내내 펼쳐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. <br>영상취재: 이호영 <br>영상편집: 손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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