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원안대로 11조 7천억 규모로 여야가 합의했던 코로나19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오늘(17일) 본회의를 열고 대구·경북 지역 긴급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으로 보면 전체 규모에 있어서 기존 정부 안과 같지만 대구·경북 지역 지원에 1조 원,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원에 2조 천억 원이 증액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정부 안 가운데 고용창출장려금 4천8백억 원, 전력효율 향상 예산 3천억 원 등이 감액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 이후 상황에 따라 2차 추경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72324039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