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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돌봄 부담 크지만 일단 환영"..."내신·입시는 걱정" / YTN

2020-03-17 4 Dailymotion

초등학생 학부모 "학급 생활 시기상조…개학 연기 환영" <br />입시생 학부모 "학사 일정 밀려 방향 잡기 막막" <br />교원단체 "수업시수 조정·긴급돌봄교실 개선 시급"<br /><br /> <br />개학을 앞두고 내심 불안했던 학부모들은 개학 연기 발표에 돌봄 부담은 크지만 일단 환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내신과 입시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고등학생 학부모들은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주에 개학한다고 해도 아이들 보내기가 겁이 났던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터져 나오는 시점에 단체 학급 생활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[장남훈 / 경기도 고양시 : 기왕에 연기했던 거 더 확실해질 때까지 연기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김보경 / 서울시 목동 : 저도 힘든 점이 있지만, 그래도 지금 시기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씩은 고충을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.] <br /> <br />다만 아이들을 계속 집에서 돌볼 생각을 하면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중학생 학부모 : 학교에 안 가니까 (애들) 생활 방식이 깨져서 아침에도 못 일어나고, 정말 공부의 리듬이 깨지는 거 같기는 한데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.] <br /> <br />한 교육 기업이 초·중·고 학부모 14만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, 10명 중 8명이 추가 개학 연기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학을 미루는 게 불가피하다고 보지만, 고등학생이나 입시생을 둔 학부모들은 머릿속이 복잡합니다. <br /> <br />중간고사가 수행평가로 대체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할지 막막한데, <br /> <br />그렇다고 학원을 보내기도 불안합니다. <br /> <br />[장윤정 / 서울시 목동 : 가까운 독서실을 간다고 해서 거기도 안전한 지역도 아니고,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많이 불안해요.] <br /> <br />[고등학생 학부모 : 아이들한테는 너희 다 사교육을 해서 와라. 이런 소리로밖에 안 들리거든요.] <br /> <br />교원단체들은 개학 연기 방침에는 찬성하면서도, 개학 이후 학생들이 학습 부담에 시달리지 않도록 수업일수와 수업시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현재까지 드러난 긴급돌봄교실의 문제점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우준[kimwj0222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72329418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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