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가던 지난달 중순, 확진자 수를 걸고 베팅을 해 온 도박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달 21일,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감염자 수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첫 사망자까지 나왔고,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위기경보 격상을 발표했습니다 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.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나라 전체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이때 황당한 도박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, 한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맞추는 불법 도박이 이뤄진 겁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불법도박사이트가 운영되온 것으로 경찰은 일단 파악하고 있는데요, 아무리 돈을 목표로 한 불법 도박 사이트라고는 하지만, 해도 너무 한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80724324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