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의도용 마스크 불법구매 속출…정부, 협조 호소<br /><br />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 날짜가 달라지는 '공적 마스크 5부제' 시행 후 남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으로 마스크를 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자신의 구매 요일에 약국을 찾았다가 누군가 이미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바람에 마스크를 사지 못하고 허탕 쳤다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불가피하게 1인 2매 구매제한 조치를 한 것에 협조해 줄 것을 국민에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약사들에 좀 더 신분증을 더 철저하게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