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올림픽위원회, IOC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넉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IOC는 토마스 마스 위원장 주재로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대표자들과 화상 회의를 연 뒤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매일 계속되고 있지만, IOC는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극단적인 결정을 할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현시점에는 어떤 추측도 역효과만 낳을 뿐이라며 최근 비등해진 올림픽 정상개최에 비관적인 여론을 경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태권도연맹 대표자 자격으로 화상 회의에 참석한 조정원 총재는 IOC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올림픽 예선 종목들도 개막 한 달 전인 6월 말까지 선수 선발이 완료되면 올림픽 준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IOC는 오늘(18일)과 내일 각국 올림픽 위원회와 화상 회의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180850196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