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이 당명을 '더불어시민당'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당 투표에서 정당 기호 앞 순번을 받기 위해 4·15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민주당 현역 의원을 최소한 10명 정도 영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'시민을 위하여' 우희종·최배근 공동대표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밝히고, 정의당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생기는 의석을 염두에 두고 오늘부터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 이후 비례대표들은 각자의 정당으로 복귀하고 공동대표들은 사퇴할 계획이지만, 비례대표 승계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의 구조는 유지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두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미래당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,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는 '시민을 위하여'에 참여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814192161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