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체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미래한국당이 결국 당선권 후보 5명 이상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한국당은 오늘 오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선권에 해당하는 20번 이하 가운데 일부 인사들에 대한 재검토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운천 최고위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5명 이상에 대해 다시 심의할 것을 의결했다며 변경 가능성을 일축하던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도 입장에 변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한국당 공관위는 곧바로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순번 조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부적격 소지가 있는 인사들에 대한 추천을 취소하거나 후순위로 재배치하고,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이 영입했던 인재들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유력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81559506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