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급성 폐렴 사망 17세 소년...'사이토카인 폭풍'? / YTN

2020-03-19 5 Dailymotion

■ 진행 : 최영주 앵커,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첫 번째 패널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17살 고등학생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. 사망 원인이 최종적으로는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다, 이렇게 났습니다. 어떻게 이 판단에 대해서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설대우] <br />사망 이후에 코로나19가 감염된 건가 아닌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최종적으로 몇몇 기관에서 교차검증을 했습니다. 이때 교차검증에서 모두 다 음성으로 판정이 됐습니다. 그러니까 확실히 감염은 안 됐다, 이렇게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러 차례 검사를 했잖아요. 그런데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나왔는데 이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까요? <br /> <br />[설대우] <br />이런 경우가 위양성, 그러니까 양성이 나오면 안 되는 거짓양성이 나왔다,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. 그러니까 이것은 검사하는 기관에서 오염이 됐다거나 아니면 검사하는 과정에서의 어떤 잘못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. 이 진단 키트는 양성이면 양성, 또는 음성이면 음성 또는 위양성이면 위양성, 이런 것들을 모두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디자인된 그런 키트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확실히 꼼꼼하게 들여다보면 이것이 정말 양성인지 아닌지가 판단이 가능하도록 돼 있는 것이거든요. 아마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내린 결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당국 같은 경우에도 실험실에 오염이 있을 수도 있다, 또는 기술적인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, 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는데요. 관련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검사했던 병원이 영남대병원인데 지금 병원 측은 매뉴얼대로 엄격히 검사를 했기 때문에 오염이나 기술적인 오류는 있을 수 없다라는 입장이거든요. 그런데 방역당국은 이렇게 기술적인 오류나 실험실 오염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판단하는 배경은 뭘까요? <br /> <br />[설대우] <br />충분히 실험실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. 지금 PCR 증폭기술이라고 하는 것은 한 개만 있어도 약 10억에서 1조 정도까지 증폭을 하는 것이거든요. 그러니까 미세하게 공중에 떠다니는 먼지 정도의 오염만 있어도 충분히 증폭이 가능해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92233002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