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시작한 산불이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주민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어제(19일) 낮 1시 50분쯤 시작한 불이 청량면 등에도 번지면서 쌍용 하나빌리지와 화정마을, 상정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4천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밤늦게 바람이 잦아들면서 다른 거주 지역으로 산불이 급격히 번지진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대피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집단시설이 아닌 친·인척의 집이나 숙박시설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과 지자체는 날이 밝는 대로 헬기 등을 추가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[tmkim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00013073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