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"방역지침 미준수 교회에 물리력 동원·구상권"<br /><br />서울시가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개신교회 예배에 자제 권고를 넘어서 강제력을 수반한 대책을 가동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(20일) 브리핑에서 "일부 교회가 여전히 서울시의 감염병 예방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데다 주말예배 강행 방침을 밝혔다"며 "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서울시는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이러한 행정명령조차 위반하면 물리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"며 "예배 강행으로 확진자 발생 시 진단, 치료, 방역 등 모든 비용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