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' 중앙지검 조사부 배당<br /><br />검찰이 '대한항공의 에어버스 항공기 리베이트' 의혹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민생당 채이배 의원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등이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관련 자료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채 의원 등은 지난 18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에어버스가 항공기 구매 대가로 대한항공에 리베이트를 전달했으며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이 당시 등기이사로서 수수 행위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