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주민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1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4천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물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주 중에서 이 같은 초강경책이 내려진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뉴섬 주지사는 전체 주민의 약 56%에 해당하는 2천5백만 명이 앞으로 8주 이내에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에 따라 꼭 필요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섬 주지사는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 해군이 서부 지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병원선 머시호를 로스앤젤레스 항구에 주둔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201741180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