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에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인 가운데 남부 바이에른 주가 통행제한령을 내려, 독일 전역으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마르쿠스 죄더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앞으로 2주 동안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에른주 시민이 주거지를 떠날 경우는 출퇴근과 병원 및 약국 방문, 마트 등에서의 상품 구매로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어길 시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지방정부 총리들은 오는 22일 이동 제한령 등의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통계기관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독일의 확진자 수는 20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만7천372명, 사망자는 44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202340093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